[심즈4 플레이] 술라니의 아만다 - 2. 술라니의 여왕님과 공주님

2020. 9. 25. 11:17

오늘은 아만다 보기 전에 다른 아이들 먼저 보고 가실게요~ 이따 나오기 때문에 알아두셔야 해요ㅎㅎ

여기 두 인어는 얼핏 보면 자매 같아 보이지만 사실 모녀에요. 왼쪽이 엄마인 델리아, 오른쪽이 딸인 날라입니다. 둘은 제가 인어 여왕과 인어 공주 컨셉으로 만들어서 왕관을 쓰고 있어요.

얘네를 플레이하진 않기 때문에 어쩌다 보니 관상용 물고기 신세네요ㅋㅋㅋ

엄마인 아일랜드 퀸 델리아. 델리아는 제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약간 자애롭고 우아한 여왕님 컨셉? 으로 만들고 나서 티아라가 잘 어울려서 무척 만족했던 심입니다.

딸인 아일랜드 프린세스 날라. 날라는 델리아에서 유전 적용해서 만들고, 꾸며준 심이에요. 처음에는 좀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귀엽지 않나요?

 

다시 술라니의 아만다 일지로!

저는 육아일기에 있는 기능들을 정말 좋아해요. 귀엽고 마음이 포근해지는 감동적인 것들이 많아서...

그나저나 아만다 돈 너무 없다...무슨일이야

오늘 해적처럼 말하는 날인데 아는 사람이 1도 없는 우리 아만다. 어떡하지ㅋㅋㅋ

거기다 출근까지 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은 그냥 집에서 근무하라고 했어요.

우선 잠 좀.... 에너지가 너무 없어서요

아만다가 잘 동안 집을 둘러봅시다! 원래 있던 집을 제가 리모델링 했어요.

리모델링은 자주 해서 그런지 마음에 찰 정도는 하는데 외관을 너무 못 만들어서... 저는 심즈 기본 집을 리모델링해서 쓰는 편입니다.

우선 현관이 있구요.

이쪽이 아만다 방이에요.

아만다가 피아노를 과연 칠까요? 저는 솔직히 장식으로 둔 거거든요ㅋㅋ 나중에 아만다 딸이나 아들을 피아니스트 시켜야겠다.... 기타는 술라니에도 어울리는 것 같아서 환경보호가 하다가 쉴 틈이 있으면 취미로 하려구요.

화장실입니다!

전체적인 집 구조는 이렇게 생겼어요.

고새 일어나서 요리하는 아만다.

오늘은 기분 좋게 산책을 나가요.

오늘도 화산 앞까지 가서 재도 치우고, 바위도 발굴해 봅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화산 근처에 아침 산책을 나갈 거에요.

오늘 낚시 대회가 열린대요!

전 원래 닭 엄청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 술라니 데코 닭들은 귀엽더라구요ㅋㅋ

안 더우시나?

쪼꼬만 거 하나 잡았는데

이제 낚시 못 하겠군요ㅋㅋ

그런데! 그때 날라를 만났습니다. 운동 중인 것 같아요.

사춘기인 걸까요?

이렇게 보니 제법 공주 같죠?

잠깐 안면만 트고 가버린 날라....

근데 델리아가 와있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왔었나 봐요. 그래서 델리아랑도 잠깐 얘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자기 전에 환경 보호 연구를 해줬어요ㅎㅎ

피곤한 아만다의 맨얼굴 보면서 오늘 마무리할게요! 다음 일지에서 만나요 :)

 

다음 일지 예고